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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불지 않는 간단한 잡채 만드는 방법 10분 요리

by 틈새저장소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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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여러 재료가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어려워 보일 수 있어요. 특히 당면이 불어버리면 잡채가 쉽게 질겨지고 맛도 떨어지죠. 저도 예전에는 당면을 잘못 조리해서 많이 불리곤 했는데, 몇 가지 간단한 팁을 적용한 후로는 실패 없이 잡채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하는 방법으로 불지 않게 잡채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할게요.



1. 당면 삶는 법: 찬물 헹구기로 쫄깃하게

당면은 잡채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죠. 불지 않게 잡채를 만들려면 당면을 삶는 시간과 헹구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먼저, 물이 팔팔 끓으면 당면을 넣고 6~7분간만 삶아요.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더 이상 익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 둡니다. 이렇게 하면 당면이 들러붙지도 않고, 나중에 섞을 때도 훨씬 부드러워요.


2. 채소와 고기, 따로따로 볶기

잡채에 들어가는 채소와 고기 역시 중요한 포인트예요. 당면이 불지 않게 하려면 채소와 고기를 각각 따로 볶아야 해요. 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 당근, 시금치, 버섯 등을 빠르게 볶아줍니다. 이때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살짝 아삭한 식감이 남을 정도로만 볶아야 잡채가 전체적으로 싱싱한 느낌이 나요. 고기는 얇게 썰어서 간장과 마늘, 후추 등으로 밑간한 후 따로 볶아주고요. 저는 각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이 과정을 꼭 지키고 있답니다.


3. 소스는 마지막에 넣기

잡채가 불어버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소스를 너무 일찍 넣는 경우예요. 당면이 소스를 금방 흡수해서 금세 불어버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채소와 고기를 다 볶은 후 당면과 함께 섞은 다음, 소스를 마지막에 넣는 편이에요. 기본 잡채 소스는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후추로 만들 수 있는데,
저는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당면과 섞을 때 살살 뿌려줘요. 이렇게 하면 당면이 소스를 흡수하지 않고, 맛이 골고루 배어서 덜 불어요.


4. 남은 잡채 보관법

혹시 잡채가 남았을 때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저는 잡채가 남으면 당면과 나머지 재료를 따로따로 보관해요. 당면은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기 전에는 살짝 데우기만 하면 돼요. 채소와 고기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금방 먹을 수 있답니다. 이 방법으로 하면 잡채가 오래 지나도 처음 만든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불지 않게 잡채를 만드는 비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당면을 적당히 삶고, 찬물에 헹군 후 재료와 나중에 섞는 방법만 기억하면 잡채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항상 실패 없이 잡채를 만들고 있는데, 여러분도 꼭 한 번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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